‘첼시 뮌헨’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13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우승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서 5-4로 이겼습니다.
2012-201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은 기세를 몰아 슈퍼컵까지 우승하며 2013-2014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경기 초반 바이에른 뮌헨은 첼시보다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첼시는 철벽 수비로 공격을 막으며 역습을 주도했습니다.
첼시는 전반 8분 에당 아자르가 돌파 후에 오른쪽 측면의 안드레 쉬얼레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쉬얼레가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패스했습니다.
토레스는 강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도 반격에 나서 후반 2분 리베리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1-1로 전후반 90분을 끝낸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해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첼시 뮌헨, 경기 결과 궁금했는데 뮌헨이 이겼구나” “첼시 뮌헨,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첼시 뮌헨, 연장전 때 진짜 떨렸다” “첼시 뮌헨, 우승컵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