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나성범(NC 다이노스)이 시즌 11호 홈런을 장외 홈런으로 연결했다. 마산구장 리모델링 후 첫 장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나성범은 30일 마산 두산전에서 1-2로 뒤진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재우를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41km짜리 직구를 타격, 우측 담장 밖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견했다. 시즌 11호.
나성범이 시즌 11호 홈런을 장외 홈런으로 장식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