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중간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
FIG 리듬체조 세계랭킹 5위 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첫째날 개인종합예선 후프 17.550점, 볼 17.400점을 받았습니다.
이날 손연재는 총점 34.950점으로 중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큰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를 펼쳤지만 다른 선수들의 연기도와 완성도가 높아 아쉬운 성적을 받았습니다.
손연재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순위가 낮아 속상했을 듯” "손연재 노메달이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잘했어요!“ ”그래도 정말 요정은 요정이다 너무 예뻐“ ”남은 경기 잘하고 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손연재는 29일 개인종합예선 곤봉과 리본을 연기합니다.
[사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