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여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겨 최근 불거진 ‘불화설’을 일축했다.
맥길로이와 보즈니아키는 최근 뉴욕의 한 거리에 애완견을 데리고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세기의 스포츠 커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들은 불화설이 나돌았고, 올해 초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벤트 경기인 ‘파3 콘테스트’에 선수와 캐디로 나서 그린 위에서 입을 맞추는 등 경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루머를 일축했다.
![]() |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불거진 "불화설"을 일축시킨 로리 맥길로이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커플. |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