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태완(32)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김태완은 27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5회말 1사에서 김태완은 상대 선발 이재학의 2구째 몸 쪽 변화구를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3호 홈런.
5회말 현재 1-1로 삼성의 공격이 진행 중이다.
김태완은 27일 대구 NC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gioia@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