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32)가 스리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25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홈런성 타구를 중견수 유한준에게 잡혔던 이범호는 3번째 타석에서 대형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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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는 25일 목동 넥센전에서 이정훈을 상대로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목동)=옥영화 기자 |
5회초 현재 이범호의 3점 홈런으로 KIA가 6-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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