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대호(31, 오릭스 버펄로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의 타율은 3할1푼1리에서 3할1푼(404타수 12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 |
이대호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0-3으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대호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다케다 히사시의 6구째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릭스는 3회에 3점을 내주며 니혼햄에 0-3으로 졌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