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6)가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4일 목동 KIA 타이거즈전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아웃당한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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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24일 목동 KIA전에서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목동)=김영구 기자 |
강정호는 2009년 136안타, 2010년 135안타, 2011년 125안타, 2012년 137안타를 기록해 프로야구 통산 50번째로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8회말 현재 강정호넥센이 4-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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