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권희동(NC 다이노스)이 시즌 11호 홈런을 쳐냈다.
권희동은 23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앤디 밴헤켄을 상대로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143km짜리 몸쪽 직구를 타격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7경기 만에 홈런을 신고한 권희동은 41타점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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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동이 시즌 11호 홈런을 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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