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4-1 승리를 거뒀다.
7회초 2사 1, 3루 삼진을 당한 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헬멧을 벗으며 화를 내고 있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1회말 지안카를로 스탠트에게 솔로포로 한점을 허용한 후 8회말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2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레인키까지 12승 달성에 성공하며 다저스는 커쇼, 류현진, 그레인키까지 세명의 12승 투수들을 갖게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플로리다 마이애미)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