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조동건(27·수원)이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MVP로 뽑혔다.
조동건은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가 선정한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 주간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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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MVP로 뽑힌 조동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18일 대구전에서 15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넣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은 강수일(제주)이 조동건의 투톱 파트너로 뽑혔다.
미드필드에는 1골씩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한 남준재(인천), 고명진(서울), 이승기(전북)와 함께 놀라운 활동량을 과시한 이명주(포항)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에는 현명민(
펠레 스코어가 펼쳐진 16일 서울-대전전이 K리그 23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뽑혔다. 이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서울은 11.635점을 받아 최고의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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