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제35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전승으로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대만 먀오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5차전에서 대만대표팀을 75-5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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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가 존스컵 마지막 경기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연주는 3점슛 3개를 포함 17점을 올렸고 강아정이 15득점, 이선화가 13득점, 곽주영이 12득점으로 득점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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