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Hi FC, 샘맛푸드와 업무 협약 체결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K리그 클래식의 고양 Hi FC가 단체 급식 전문업체인 샘맛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은 17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경기에 앞서 샘맛푸드와 협약식을 가졌다.

고양 Hi FC가 산업체 및 학교급식 전문 친환경 브랜드 샘맛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고양 Hi FC 제공

샘맛푸드는 산업체 및 학교급식 전문 친환경 브랜드로, 내년까지 선수단의 식단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 선수들은 고품질 영양식을 제공받게 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샘맛푸드 관계자는 “선수단 숙소 주방 설비 개선, 구단 사회공헌 활동 시 밥차 지원 등 지원과 교류를 활발히 할 것”이라며 “고양 Hi FC가 최대한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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