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두산 김진욱 감독이 5연승의 기틀을 마련해 준 노경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두산은 17일 잠실 SK전에서 선발 노경은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4-1 승리했다. 지난 13일 잠실 롯데전 이후 5연승째다.
두산 김진욱 감독이 17일 잠실 SK전에서 승리한 후 선발 노경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재현 기자 |
더불어 김 감독은 “어제 늦은 시간 경기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듯 하다”며 “더운 주말 야구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한다”는 뜻을 덧붙였다.
양팀은 18일 잠실에서 조조 레이예스(SK)와 이재우(두산)을 앞세워 재격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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