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올 시즌 마지막으로 출전한 월드컵에서 상큼하게 출발, 후프와 볼 종목에서 중간순위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후프 종목에서 17.600점을 받아 A조와 B조가 끝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열린
손연재는 두 종목 합계 35.550점으로 A조와 B조가 끝난 현재까지 개인종합 중간순위에서 2위에 자리했습니다.
손연재는 앞서 열린 4번의 FIG 월드컵에서 매번 종목별 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개인종합에서는 아직 메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