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가 2013 선수 공개 모집을 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매년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들을 선발해 퓨처스리그 교류경기를 치르고 있는 고양원더스는 창단 이후 2년간 11명(2012년 5명, 2013년 6명)의 프로구단 입단 선수를 배출하며 야구사관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양원더스의 이번 트라이아웃은 9월 1일~3일까지 3일간 고양원더스 홈구장인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테스트가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1985년(만28세)~1995년(만18세) 출생자로 대한야구협회(KBA) 선수등록 6년 이상인 자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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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원더스 관계자는 “원더스는 안태영처럼 1군에
현재 고양원더스는 퓨처스리그 교류경기에 참가해 18승 3무 13패(승률 0.580)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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