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왼손 투수 임준섭(24)을 1군으로 콜업했다.
KIA는 15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임준섭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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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스윙맨인 임준섭은 1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양현종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하루 전날 양현종(25
한편, 양현종은 지난 13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등판한 뒤 오른쪽 외복사근(옆구리 뒤쪽) 근육이 파열됐다. 그라운드 복귀까지 최소 3주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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