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국내 유일 장애인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14일 재단 사무국에서‘제 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계기로 남자 탁구대표팀 유남규 감독과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스마일재단은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를 방치하고 있는 의료 소외계층에게 치과치료를 지원코자 200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현재 활동 중인 홍보대사로는 정세진 (KBS 아나운서), 이희아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김정식 (목사/ 개그맨), 박나림 (프리랜서 아나운서), 서아람 (프로 골퍼/교수)이 있다.
사진= 스마일재단 제공 |
‘제 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가 개최되는 서울대학교 체육관은 유남규 감독이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단식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의미있는 장소이다. 유남규 감독은 위촉식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단식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뒤,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첫 금메달을 수상했던 의미 있는 장소에서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의 첫 활동을 시
제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의 상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 (www.smilett.org) 에서 진행되며, 전화 문의는 스마일재단 사무국 (tel. 02-757-2835~8)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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