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26)이 시즌 22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최정은 13일 문학 KIA 타이거즈전에서 4회 유동훈을 상대로 1점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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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최정은 13일 문학 롯데전에서 4회 1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22호로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2호 홈런이다. 이로써 최정은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최형우(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SK는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4회를 마친 현재 KIA에 7-1로 크게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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