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했다.
김기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요시 스포츠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스웨덴과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8-3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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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 져 아쉬워 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대회 첫날 카타르에 1골 차로 진 한국은 2패를 기록,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14일 튀니지를 상대로 대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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