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이 팀 내 최고평점을 받았지만 팀은 하노버에 패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HDI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1라운드 하노버96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0분에 교체되며 5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경기 시작 17분에 레온 안데르센(30·하노버)에게 선제골을 내준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39분에 사볼치 후스티(30·하노버)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개막전 승리를 내줬습니다.
또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30분에 막시밀리안 아르놀트가 후반 7분 경고누적으로 팀 클로제가 퇴장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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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2명이 퇴장당해 9명이 경
이에 독일 언론 언론매체 '빌트'는 구자철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3점을 부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구자철 아쉬웠겠다”, “구자철 너무 상심말고 힘내요”, “구자철, 팀은 졌지만 당신은 이긴거에요”, “구자철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