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타자들이 잘 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우완 김영민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달 6일 LG 트윈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시즌 4승(4패)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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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은 10일 목동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그러나 타선에서 3회까지 김민성의 투런포를 포함 9안타를 터뜨려 9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넥센은 6회에 이택근의 2점 홈런으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김영민은 “팀이 연패 중이
이날 넥센은 초반 맹공으로 11-5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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