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임성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이천수가 개인 통산 30(골)-3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이천수는 10일 오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0분 설기현의 골을 도우면서 통산 30도움을 달성, 기존의 42골과 합쳐 30-30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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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풍운아 이천수가 10일 서울전에서 도움 1개를 추가하면서 30-30 클럽에 가입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124경기 만에 다재다능함의 상징인 30-30클럽에 가입한 이천수의 기록은 K리그 통산 32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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