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이 17일 만에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이택근은 9일 목동 SK 와이번스전에서 4회 1사 후 크리스 세든으로부터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에서 세든의 몸쪽 공을 노려쳐, 좌측 펜스 밖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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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이택근은 9일 목동 SK전에서 4회 세든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넥센은 이택근의 홈런에 힘입어 4회 현재 SK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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