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지난 7월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프로통산 22번째 1,500안타를 달성한 LG 박용택이 KBO 구본능 총재로 부터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롯데는 48일만에 선발로 나온 고원준이 팀 4연승에 도전한다. LG는 올시즌 7승 9패를 기록중인 리즈가 전날 팀 패배를 설욕하고 본인의 2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