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두산 김현수가 6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7일 잠실 넥센전에 좌익수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들어선 첫 번째 타석에서 3루수 옆을 꿰뚫은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 냈다. 시즌 100호째의 안타.
두산 김현수가 7일 잠실 넥센전에서 1회말 1타적 적시타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통산 35번째. 사진=김재현 기자 |
김현수의 적시타에 힘입어 두산은 1회말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1-0의 리드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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