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개인 통산 1500승을 달성한 김응용 감독에 대한 기념 시상식을 갖는다.
김 감독은 지난 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4-2로 승리를 거둬 한국프로야구 통산 개인 최초로 1500승 고지에 올랐다. 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체 시상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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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응용 감독의 1500승 달성 시상식을 실시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만수 SK 감독도 김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부터 구단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 쇼핑몰을 통해 김 감독의 1500승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기념구 150개를 한정
한편 청주구장 리모델링 공사 후 올 시즌 처음 열리는 청주구장 홈경기를 위해 육군 군악대 의장대의 의장 시범을 비롯해 한 시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경기전 애국가는 청주시립합창단 단원의 애국가 제창 그리고 청주 서원초등학교 야구부로 활동하고 있는 한경수 군이 특별 시구자로 이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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