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가 15-2 대승을 거뒀다.
8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세인트루이스 랜스 린이 신시내티 하비에르 파울을 삼진으로 잡아낸 후 환호하고 있다.
전날 경기 투런포를 쏘아 올린 신시내티 추신수는 이날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의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하이오 신시내티)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