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6-4 승리를 거뒀다.
9회초 솔로포를 날린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와 세이브를 올린 켄리 얀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다저스 선발 리키 놀라스코는 솔로포 세방에도 5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원정 8연전의 첫 단추를 확실히 끼웠다. 켄리 얀센은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시즌 15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