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솔로포를 날린 컵스 주니어 레이크가 홈으로 들어오며 다음타자 앤서니 리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전날 양키즈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올리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한발짝 주춤 한 다저스는 리키 놀라스코가 올라 원정 8연전의 선두에 섰고 컵스는 1승만을 기록중인 크리스 러신이 선발로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