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이 넥센전 경기 후반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패배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한화는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회 김민성에게 뼈아픈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선발 투수 조지훈이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2-5로 패했다. 2경기 연속 넥센에게 패배한 한화는 시즌 56패(23승 1무)째를 당했고,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의 통산 1500승도 이틀째 무산됐다.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이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8회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패배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목동)=옥영화 기자 |
경기 종료 후 김 감독은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말을 남기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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