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두산 홍성흔이 승부의 쐐기를 박는 시즌 9호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홍성흔은 1일 사직 롯데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볼넷과 외야플라이 내야 땅볼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홍성흔은 7-1로 앞서있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의 4번째 투수 이상화와의 9구째까지가는 승부 끝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 냈다.
두산 홍성흔이 1일 사직 롯데전에서 7-1로 앞서있던 7회초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0호 홈런을 폭발 시켰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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