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9회초 1사 2루에서 SK 이만수 감독이 투수교체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갔다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주중 3연전 스윕을 노리는 NC는 노성호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2.2이닝 5피안타(3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허용한 후 3회 2사 1,2루에서 조기 강판됐다. SK 선발로 나온 김광현도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실점을 내준 후 8회 박정배로 교체되면서 시즌 7승도전이 불발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