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두산 최준석이 1회초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1일, 사직 롯데 전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롯데 선발 이재곤의 3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10m짜리 3점 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6호 홈런
최준석의 홈런에 힘입어 두산은 1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3-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두산 최준석이 1일 사직 롯데 전에서 1회초 좌측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