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박재상이 2군으로 내려갔다.
SK는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박재상의 1군 엔트리를 말소시켰다.
지난 4월 15일 이후 시즌 두 번째 2군행이다. 당시 박재상은 2군에서 타격감을 회복하고 열흘 만에 다시 1군으로 돌아왔다.
SK는 1일 박재상의 1군 엔트리를 말소시켰다. 사진=MK스포츠 DB |
SK는 박재상을 대신해 내야수 나주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지난 7월 7일 이후 25일 만의 1군 콜업이다. 나주환의 7월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1할2푼 3안타 4타점이었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