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러시아 소치에서 대망의 사상 첫 동계올림픽 참가를 준비하는 한국 컬링이 해외 지도자에게 기술을 배웁니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의성컬링장에서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강습회를 연다고 1일 밝혔습니다.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강습회에는 캐나다 출신의 머빈 폰
컬링연맹은 "이번 강습회를 통해 선진 훈련 시스템을 경험하면서 열악한 종목의저변을 확대하고 유망주를 발굴해 향후 메달을 획득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