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즈의 경기가에서 양키즈가 3-0 승리를 거뒀다.
9회초 2사 1, 2루 양키즈 제이슨 닉스의 플라이를 다저스 2루수 마크 엘리스가 놓치며 에러를 범했다. 이사이 라일 오버베이와 이치로 스즈키가 쐐기 득점을 올렸다. 들어오는 득점주자들을 보며 양키즈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양키즈 구로다 히로키는 8이닝씩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으나 타선의 불발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내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