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주최하는 ‘2013 KBL 총재배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 중 최종 선발된 초등부 40개 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과 중등부 10개 팀이 참가한다. ‘2013 KBL 총재배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경기방식은 초등부는 저학년(1,2,3,4학년)부와 고학년(5,6학년)부로 나뉘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상위 8개 팀이, 중등부는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FIBA MINI-Basketball 룰(중등부는 FIBA룰)을
또한 본 대회에는 엄격한 심판 판정과 대회 공신력 강화를 위해 KBL 현역 심판들이 판정을 담당한다.
한편 A코트(주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인터넷 중계로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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