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일에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5경기 및 일본프로축구(J리그)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K리그 클래식의 ‘슈퍼매치’ 서울과 수원이 서울의 홈구장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즌 21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승점 32)과 수원(승점 33)은 승점 1점차로 각각 리그 6위와 5위에 올라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최근 9번의 맞대결에서는 9승 2무로 수원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바 있으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선두 울산은 4위 인천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울산의 최근 상승세는 무섭다. 6경기 동안 5승 1무로 패배가 없다. 인천은 지난달 31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4위 자리를 지켜냈다. 최근 7경기 3승 2무 2패.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밖에 부산-경남(3경기), 제주-전남(4경기)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일본 프로축구(J리그)에서는 1위 산프레체 히로시마(이하 산프히로)와 4위 우라와가 시즌 19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산프히로는 최근 5연승을 포함, 7경기 6승 1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31일 2위 오미야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로 선두자리를 굳게 지켜냈다. 반면 4위 우라와는 최근 이와타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힘겹게 2연패 사슬을 끊었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2-1로 우라와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이밖에 가시마-오미야(2경기), 센다이-가와사키(7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게임은 오는 3일(토) 오후 5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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