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김보경의 카디프시티가 토트넘 중앙 수비자원인 스티븐 콜커(22·잉글랜드)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카디프 시티 공식 홈페이지는 31일 “콜커가 카디프 시티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콜커의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약 136억원)로 5년간 계약을 맺었다.
스티븐 콜커가 카디프시티와 5년 계약에 성공했다. 사진=카디프시티 공식 홈페이지 |
콜커는 31일 카디프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티프 시티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12-13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18경기에 선발 출전한 콜커는 카디프시티와 웨일즈 지역 라이벌인 스완지 시티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한 적이 있다.
콜커는 지난해 여름 런던올림픽 당시 영국 단일대표
지금껏 카디프시티는 더비 카운티에서 존 브레포드, 브렌트포드에서 골키퍼 사이먼 무어를 영입하며 챔피언십 팀들의 주요 선수들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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