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임성윤 기자] 강정호가 시즌 13호 홈런을 역전 쓰리런으로 장식했다.
강정호는 25일 목동 두산전에서 5번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뒤쳐져 있던 1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두산 선발 이재우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15m짜리 홈런을 만들어 냈다.
넥센 강정호가 25일 목동 두산전에서 0-2로 뒤쳐져 있던 1회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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