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에서 매트 쿠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 반면 배상문의 언더파 예상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오는 25일에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열리는 ‘PGA RBC 캐나디언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6.43%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매트 쿠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골프팬의 76%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PGA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에서 매트 쿠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 사진=PGAtour.com 캡쳐 |
반면, 44.35%를 기록한 빌리 호셀(3번)을 비롯해, 그래엄 맥도웰(46.38%), 더스틴 존슨(42.18%)은 언더파 확률을 전망한 팬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7번 선수로 지정된 배상문의 경우 언더파 투표율이 30.35%에 불과해 이번 회차에 이름을 올린 7명의 선수 중에 가장 저조한 1라운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1~2오버파가 1순위를 차지한 캐리 웹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1~2언더파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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