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서동욱이 대타자로 나와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서동욱은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7-6으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 대타자로 나서 전유수의 초구 145km 직구를 밀어 쳐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서동욱은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넥센은 8회에 문우람, 김민성, 서동욱의 홈런 3방을 앞세원 8회초 현재 9-6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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