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표권향 기자] SK 와이번스 정근우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전포를 쏘아 올렸다.
정근우는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져있던 4회 2사 3루에서 상대 선발 앤드류 밴 헤켄의 2구째 131km 포크볼을 받아쳐 중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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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정근우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전포를 쏘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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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정근우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전포를 쏘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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