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도르트문트 러브콜, "확정된 것 없지만…욕심 생겨" 팬들 기대!

‘류승우 도르트문트’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류승우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계약설이 제기된 가운데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16일 독일 축구 매거진 키커에 따르면 "류승우가 15일 도르트문트와 계약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류승우는 해당 보도에 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입단에 대한 일은 소속 학교의 선생님들과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저는 부상 회복과 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류승우를 제2의 카가와 신지로 키울 계획이라며 '2013 FIFA U-20 터키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류승우는 "월드컵에서 뛰면서 프로팀에 입단해 경기력을 키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류승우 대단하다” “꼭 제2의 카가와 신지로 키워주세요” “박지성 2세 기대해도 되나요?” “류승우 너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