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기아) 타이거즈는 2일 오후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7.1이닝 2실점 호투를 한 선발 김진우와 이범호의 시즌 12호 투런홈런 등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
KIA는 SK를 꺾고 연패의 늪(4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투수 KIA 김진우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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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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