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한국 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1년 6개월만에 전북 현대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30일 오후 전주월드텁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경남 FC의 15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최강희 감독은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경남 FC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이제 막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새 감독들의 충돌. 전북은 전,후반 케빈의 2득점과 후반 이동국의 2득점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경남 페트코비치-전북 최강희 감독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