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27회와 스페셜+ 28회차를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먼저 스페셜+ 27회차는 2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인천-포항(1경기), 부산-대구(2경기), 성남-제주(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첫 번째 경기시작 10분전인 29일 오후 4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스페셜+ 28회차는 30일 오후에 열리는 강원-수원(1경기), 울산-수원(2경기), 전북-경남(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30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발행되는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며 “월드컵최종예선과 올스타전 등 다양한
한편 이번 주말을 통해 벌어지는 축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