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두산 정수빈이 시즌 첫 홈런을 인사이드 파크 홈런으로 장식했다.
정수빈은 26일 광주 KIA 전에서 우익수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번트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던 정수빈은 8회초 4번째 타석에서 KIA의 두 번째 투수 임준섭의 5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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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이 26일 광주 KIA전에서 8회초 인사이드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 사이 정수빈은
정수빈의 홈런에 힘입어 8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두산은 4-2의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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