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카타르 프로축구 스타리그의 엘 자이시에서 뛰고 있는 고슬기(27)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슬기는 지난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살 연하의 신부 주아영(26)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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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아이패밀리SC 제공 |
고슬기는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시간이 흐를
고슬기는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어스리그 우승을 이끈 뒤, 지난 겨울 엘 자이시로 이적했다. 엘 자이시는 24일 현재 13승 8무 1패로 스타리그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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